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령 섬.  <HL1XP>

 두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곳.. 세인트 마틴(St Martin/ St Maarten)

섬의 반(북쪽)은 프랑스 (F)령, 섬의 반(남쪽)은 네덜란드 (PA)령으로 이루어진 세인트 마틴(FS, St Martin/ PJ5, St Maarten)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두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섬으로, 이곳에서 두가지의 전혀 다른 음식문화와 생활양식,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7제곱 마일의 이 섬은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식도락가들을 위한 다양한 요리, 그리고 해양 스포츠를 위한 멋진 해변, 그리고 세계 최고수준의 면세점들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의 주요도시인 필립스버그는 세계에서 산호초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쇼핑의 천국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비관세항으로 유명하며, 두 개의 중심거리에는 쇼핑샵들과 레스토랑이 줄지어져 있어, 언제나 활기가 넘칩니다.

필립스버그에서 북쪽으로 약 30분만 이동하면, 프랑스령의 St. Martin의 수도 마리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프랑스령의 St. Martin과 네델란드령의 St. Maarten 사이에 공식적인 경계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리곳 시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네델란드령의 필립스버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필립스버그가 명품 브랜드의 면세 아울렛으로 유명하다면, 마리곳은 부띠끄와 향수샵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과 세련된 비스트로들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