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CORSICA

 최종수정일 2005년 08월 05일

 

 CAPITAL

 주도(州都) - 아작시오(이탈리아어로는 아야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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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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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Q : 15      ITU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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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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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년 이전에는 FC 사용.

 코르시카섬  <Corsica I.>

 
지중해 북부 사르데냐섬 북쪽 보니파시오 해협 사이에 있는 프랑스령 섬으로 행정적으로는 코르스주(州)를 이룬다.

 

 독립을 원하는 코르시카  

 

코르시카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으로 나폴레옹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험한 산세와 거친 해안가 절벽에 갖가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프랑스인들에게 여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인구 26만명의 코르시카에 한 해 관광객은 약 200만명인데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프랑스 사람들이다.

이 느긋하고 한가한 섬에 아픈 역사와 갈등의 흔적이 목격된다. 국도 표지판에는 프랑스어로 쓰여진 지명이 뭉개져 있다. 프랑스 정부에 대한 코르시카인들의 불만과 적대감을 소리없이 보여주고 있다.

코르시카는 18세기부터 프랑스 지배를 받으며, 지금은 행정구역상 프랑스 본토 22개주의 하나다. 공식 언어도 프랑스어이다. 하지만 4000년의 긴 역사와 고유의 언어를 간직한 코르시카인들은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해왔다. 1970년대 중반 FLNC(코르시카국가해방전선)가 결성되면서 코르시카는 ‘프랑스의 시한폭탄’으로 변했다. 지난 30년간 이곳은 폭력 시위와 폭탄 테러가 끊이질 않는 굴절된 땅이다. 일부 과격파들은 경찰서와 관공서를 공격하고, 여름이면 프랑스 본토 사람들이 소유한 별장을 골라서 불지른다. 최근에도 과격 민족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1998년 프랑스 정부가 임명한 코르시카 주지사 클로드 에리냑이 살해된 사건은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다.

2003년 7월 프랑스 정부는 코르시카의 분리 운동과 테러를 잠재우기 위해 자치안을 마련하고 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나 51% 대 49%의 근소한 차이로 반대가 앞서 자치안이 부결됐다.

코르시카의 민족주의 감정은 프랑스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소외의식으로 깊어지는 양상이다. 주민 소득이 EU(유럽연합) 평균의 80% 수준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낮은 편이고,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코르시카의 불만을 달래려고 15년간 약 20억유로(약 2조5000억원)를 투자하는 특별지원책을 지난 2002년 뒤늦게 마련했지만 예산 부족과 느린 행정 때문에 제대로 실행이 안 되고 있다.

뜨거운 태양과 짙푸른 바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코르시카는 마치 폭풍의 눈에 들어선 것처럼 불안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2005년 8월 5일 HL1XP>

 코르시카 자치확대 주민투표 부결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 자치 확대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것으로 2003년 7월 6일 예비 집계 결과 드러났다.

코르시카 투표자의 50. 98%가 주민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져 프랑스 정부가 내놓은 안을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투표에서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내 지난 70년대부터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폭력, 테러 행위를 벌여온 코르시카의 민족주의 운동을 잠재우고 이 지방의 자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고향인 코르시카에서는 수 십년 전부터 과격 민족주의자 들의 분리 독립운동으로 소규모 테러가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 대 해 주민들의 의견이 양분되고 반정부 감정이 고조된 바 있다.   <2003년 7월 6일 HL1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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