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신권 이라 불리우는 IRC(International Relay Coupon)는 현재 발행되고 있는 것은 15센티 X 10센티 정도의 크기로 이전에 발행되었던 IRC 7.5센티 X 10.5센티 정도보다 엄청 커졌고 무게 또한 상당히 나가는 두꺼운 종이로 되어있다.
2004년 현재 우리나라 우체국에서 IRC를 구입하려면 1장당 1,100원 이며, 외국에서 온 IRC를 우체국에다 판매하려면 700원에 상당하는 우표로 교환을 해 준다.
우편요금이 비싼 나라에서는 IRC를 받으면 그나라에서 외국으로 발송하는 기본 우편요금정도의 금액을 주니 해외우편요금이 미화 1달러가 넘는 독일등의 나라에서는 미화 1달러 이상의 금액에 상응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우편요금이 싼곳에서는 그많큼 IRC 가격이 쌀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먼 아프리카로 10그램까지는 600원이고 20그램까지는 700원 이니까 말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IRC 1장당 가격이 1불 75센트로서 어림잡아 2천원 정도에 구입을 한 것을 우리나라에 오면 700원으로 폭락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IRC 보다는 그린스탬프가 훨씬 더 좋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DL을 비롯한 유럽의 수개 나라와 VK 등에서는 그린스탬프 1장보단 IRC 한 장이 훨씬 더 값어치를 해주고 있으니 우편요금이 비싼 나라에는 IRC를 보내는 것이 상대방이 좋아 할 것이다.
새로운 IRC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 그 유통기한 내에서만 통용이 되지만 예전에 발행된 IRC (작고 얇은)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 않으므로 현재도 아무런 문제없이 통용이 되고 있고 우체국에서도 700원에 해당하는 우표로 바꿔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유통기한이 없고 무게가 적게 나가는 예전 IRC가 더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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