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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HL2DED 최이권 오엠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 6K2AVL
등록일: 2005-06-08 23:27
조회수: 5041
2004dxconvention_039.jpg (728.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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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가후 인터넷을 통하여 HL2DED 최이권 오엠께서 영면하신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그분을 2번 뵈었습니다만, 자상하시고 섬세하신 인품이 기억에 남습니다.
KDXC 2003 조도 운용...
당시의 설악DX클럽 회장으로서,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고,
다들 어렵게만 생각하던 강원도 조도에서의 3박4일간의 철야운용을 가능케 하셨던 분이기도 하시지요.
그 때 운용팀의 조도 입도로 인해 그분께서 겪으신 불편이나 난감함은 후일에서야 알게 되었었지요.
DX를 사랑하셨던 그 마음을 감사히 기억하겠습니다.
속초항에서 배에 짐을 싣고 가깝고도 먼 조도를 향해 출발할 때, 부두에 배를 묶어두었던 밧줄을
풀어 던지시며 "잘들 살다가 오시요 !!" 하시던 그 모습도 너무도 선명합니다.
작년 DX컨벤션때 참으로 건강하셨는데... (사진 오른편에서 두번째 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유가족과 설악DX클럽 회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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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5WQT
간혹 40m에서
그리고 속초에서 관광EXPO 있었을 때
2m에서 목소리만 들었던 분이었습니다.
무척 정이 많았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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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6: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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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1XP
조도 운용때 큰 힘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데... 무척 안타 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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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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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FUA
저하고는 전화통화와 on-air에서 몇번
만나 뵈었건만 이젠 고인이 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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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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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1IWD
아~이럴수가...
조도운용때 그렇게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시고..온갖 어려움 다 겪으시고..불평 한마디 않하셨는데...
너무도 애석합니다.
작년 DX 큰잔치 행사때도 건강하게 모습을 뵈었는데..
너무도 안타까워 말문이 막히는군요..
남은 가족 특히 사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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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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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BGV
삼가고인의 명복을 고개숙여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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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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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AGH
그동안의 도움과 관심에 너무 감사드리오며 부디 좋은곳으로 가소서!!!
HL2DED 최이권 오엠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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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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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PQ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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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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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AXU
많은 슬픔이 눈 앞을 가립니다.
남은 가족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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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9: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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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BGV
KDXC 회장님을 비롯 몇분께서 조문을 다녀 오겠습니다
같이 가실분이 계시면 저녁 9시 까지 연락 주세여
011-331-5973 DS2BGV 이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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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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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1BHE
컨벤션 때 건강하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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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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