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페디션

 6K2AVL

  질문 내용 - 백령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백령도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서 그곳에서 이동운용을 하기위해서는 그쪽 관할 부대장의 승인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그쪽 부대랑 연락이 안되서 좀 막막하네요.. 보니깐 백령도에 이동운용 갔다가 오신 스테이션이 몇국있던데 연락처나 승인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시는 분 작은 정보라도 좋으니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교통편이나 그외 기타 아무거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으시면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령도 페디션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2박3일간 IOTA AS-122 운용을 다녀왔습니다.

운용을 한 장소는 백령도의 자그마한 초등학교였는데, 군사시설과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라 그랬는지, 체신청에 이동운용신고만 하였는데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섬전체가 아주 중요한 군사시설이지요.. 육안으로도 가깝게 보이는 P5와 군기와 눈빛이 살아있는 해병대원들을 보니 숙연해 지기도 하더군요..

해안이나, 섬안의 산들도 모두 군사시설이 있으므로, 이동운용을 하시기 전에 충분히 조사하셔야 할 것입니다. 배편은 오전에 들어가서 오후에 나오는 2척의 여객선이 있습니다. 제가 들어갈때는 몇일동안 운항을 못할 정도로 파도가 높아서인지 7시간이 걸리더군요.

화물선적은 본인이 직접하셔도 됩니다.  새벽 부두의 분위기는 부두노조가 아니면 짐을 못싣는 것 같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잠깐 얼마되지도 않는 짐 날라주고 받는 돈이 5만원이 넘더군요.   그런식으로 백령도에서 내릴때 또 받습니다.  ㅎㅎ

섬에서 나올땐 직접 짐을 싣고 내렸습니다. 화물 요금만 내고요..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짐도 많으실텐데요..ㅎㅎ

야기안테나등은 갑판에 싣고가시면 됩니다. 길이가 길어서 어떻게 싣고가나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공업용 랩을 사용하여 완전포장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배의 진동때문에 모든 볼트가 풀려서 빠져버립니다.  (갑판에서 허둥지둥 볼트찾아서 헤맨걸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이십여개되는 볼트..결국엔 다 찾았지요..DX 정신!!)

무전기등은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 짐을 놓을수 있는  가장자리, 즉 창가의 자리가 FB ~!  출발당일 비교적 파도가 있을땐 백령 아일랜드호를 이용하시고, 바다가 잔잔하면 또다른 배(이름을 모름..공기 부양정임..)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운항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체력좋은 나이들 이시지만, 멀미약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백령도 페디션의 진정한 맛)

부디 바다가 잔잔하길 바랍니다.  ^^  좋은 신호 기대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TNX! 73 de 6K2AVL

 백령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는 섬.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면적 : 45.83㎢

인구 : 4,329명(1999)

북한과 가장 가깝게 있는 넓이 46.28 평방킬로미터의 섬으로 국내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최근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석지 매립으로 약 100만 평이 불어나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 이곳은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일단 들어가보면 자연 그대로의 섬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전복등 어종도 풍부하다.

또 섬 서쪽 두무진 아래 선대바위는 고려 충신 이대기가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 했을 만큼 기기묘묘함을 자랑한다. 더욱이 지상 2층 규모의 심청각을 건립하였으며 사곶천연비행장, 두무진 등과 연결되는 백령도 일대를 관광코스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진촌리 북쪽 해안에는 국내 유일의 물범 서식지인 물개바위가, 용기 포구 옆에는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규조토 해변(일명 사곶해안)이 있다. 길이는 자그마치 3km, 썰물 때에는 3백m이상의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 사용되고 군수송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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